▲ 사진=sns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소방방재청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8월 1일 오전10시 40분 께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긴급재난문자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 자제와 주변의 노약자를 잘 보살피고 가축, 작물, 어장관리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3세대(3G) 휴대전화 가입자는 재난문자방송서비스(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받지 못한다.

반면 2006년 처음 도입한 CBS가 당시 2세대(2G) 휴대전화의 방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에 맞춰 개발돼 2G폰 사용자는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1일부터 출시된 4세대(4G) 휴대폰에는 긴급 재난문자방송 수신기능이 의무적으로 탑재됐다.

3G 휴대전화 가입자 중 '재난안전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