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포츈 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손승연의 신곡 ‘다시 너를’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손승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의 타이틀곡 ‘다시 너를’은 7월31일 오전 싸이월드뮤직에서 1위에 올랐으며, 소리바다 2위, 올레뮤직 4위, 벅스 5위, 엠넷 6위, 지니 9위, 멜론 14위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씨스타, 현아, 블락비 등 강한 음원파워를 가진 가수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신인의 저력을 드러내며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승연의 두번째 미니 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은 지난 30일 정오 발표된 후 SNS를 중심으로 타이틀곡 ‘다시 너를’이 집중조명을 받았다.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의 타이틀곡 ‘다시 너를’은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스탠다드 팝 발라드 장르로, 저음에서 최고 음역대를 넘나드는 손승연의 가창력이 제대로 담겼다. 특히 손승연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마무리되는 고음이 강한 중독성을 낳는다는 평이다.

또한, 타이틀곡 ‘다시 너를’은 무려 ‘3옥타브 라’까지 치솟는 난이도 높은 곡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너를’에 대해 노래방에서 가장 부르기 어려운 노래가 될 것이라며 ‘노래방 끝판왕 곡’이라는 별명을, 손승연에게는 ‘갓성대(신의 성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한편 ‘다시 너를’은 서울시민 1000명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로도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고백을 망설이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을 받은 시민들의 답변을 모아 만들어진 이 뮤직비디오는 ‘짝사랑’이라는 인류 공통의 테마를 주제로, 공감대를 높이고 감동을 배가했다는 평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