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 모델 발탁

[코리아데일리 이윤미 기자]

패션 모델로 데뷔한 배우 소지섭이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마운티 수트 ‘마모트(Marmot)’가 2014년 하반기부터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됐다고 31일 밝혔다.

소지섭은 여러 작품을 통해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자로 패션,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써 활약했지만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지섭은 마모트의 새로운 얼굴로써 아메리칸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소지섭만의 매력으로 어필할 예정이며,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TV 광고는 9월 온에어 될 예정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배우 소지섭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마모트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텐트, 침낭 부문 미국 내 1위로 백패킹에 적합한 알파인 라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사진출처=마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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