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동강! 여름을 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4년 영월 동강축제'가 30일 막을 올려 오는 8월 3일까지 동강 둔치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맨손으로 송어 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행글라이딩·카누·카약 등 다양한 여름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형 풀장, 동강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동강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핑 마니아를 위해 자동차야영장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강원민방 특집 공개방송 'FM 이선민의 예감 좋은 날', 지역문화예술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동강의 여름 밤을 수놓는다.

뗏목, 삼굿 등 전통문화 시연과 영월관광 사진전, 스마트 환경 사진전, 먹을거리 장터, 영월 한우 판매코너, 농·특산물 판매장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개막식은 동강 둔치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30일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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