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연규진 기자]

넥슨이 ‘피파온라인3’의 여름 맞이 패치를 진행하며 게임을 할 수 없게 됐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 게임 접속, 피파온라인3 M 접속, 각종 이벤트 및 넥슨 프리미엄 PC방 쿠폰 이벤트 참여 등이 제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점검을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일일 미션과 마일리지 샵이 추가된다. 일일 미션을 통해 ‘보상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로 선수팩 등 기존에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기존 5개였던 순위경기 등급이 15개로 세분화됨에 따라 유저들은 더 세밀하게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전설-월드 클래스-프로페셔널-세미 프로-아마추어’ 계급은 그대로지만 각 계급에서 A, B, C 3개의 등급으로 세분화됐다.

마지막으로 2014 WC 올스타 팀 컬러가 추가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MOM(Man of Match)으로 선정된 선수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우승을 이끈 괴체, 우르과이의 핵 이빨 수아레즈, 아르헨티나슈퍼스타 메시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선수 중 6명 이상 보유 시, 능력치 +3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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