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 지수진 기자]

강진 청자축제가 화제다.

강진 청자축제는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에 위치한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고려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려시대 복식문화와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주제에 걸맞는 화목가마 불지피기와 본벌 요출된 작품을 현장엑서 직접 경매하는 프로그램과 행사기간 내에는 전 품목을 2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주요행사로는 대한민국청자공모전, 할인매장, 청자전시, 도예작품전,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관광객들이 체험할수 있는 행사로는 청자흙밟기, 고려국 말타기, 청자 조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여름에 열리는 만큼 물놀이 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추고 빛을 이용한 야간볼거리 등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청자축제는 1996년 9월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강진청자축제홈페이지 (http://www.gangjinfes.or.kr/cc_celadon.php?page=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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