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궐선거실시지역(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7.30 재·보궐선거 투표시간이 오후 8시로 2시간 가량 남은 가운데 현재 전국 투표율이 28.8%을 집계됐다.

전국 15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28.8%를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밝혔다.

집계된 투표율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은 재보선 중 최고인 7.98%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오후 10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께는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