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CJ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영화 ‘명량’의 예매 관객수가 22만명을 넘어섰다.

7월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명량’은 예매점유율 58.4%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명량’ 예매 관객수는 22만4313명으로,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군도:민란의 시대’이 23일 오전 8시20분 20만1863명을 기록한 것보다 약 2만여 명 더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명량’이 3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 중인 ‘군도’의 독주를 막아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23일 개봉한 가운데 오늘 350만 관객을 돌파 했으며, ‘명량’은 30일 개봉해 22만 관객을 넘어 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