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정 트위터

[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소정이 화제다.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소정은 '다이어를 시작하고 나서 1년 가까이 생리가 었어서 병원에 갔는데 내 몸이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 됐다고 했다. 호르몬 수치가 바닥이라 갱년기 여성수준이라고 했다'고 밝혀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 '39kg까지 내려갔던 소정의 몸무게가 이제 44kg까지 올라왔다, 헌혈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10주년' 특집방송에서는 6개월전에 입었던 무대의상을 입기가 버거울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소정이 이겨낸 거식증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섭식장애의 하나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과 무월경 등이 주요특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아무리 걸그룹이지만 무리하게 다이어트는..', '앞으로는 건강챙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몸무게를 회복해가고 있는 소정이 속한 레이디스코드는 8월7일 펑키음악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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