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

기아자동차에서 올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쏘렌토 후속모델 외관이미지를 세계최초로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쏘렌토 후속모델은 마치 꽃모양 같은 타이어와 입체감이 있는 전면부, 고급스러움, 세련됨을 모두 갖췄다.

후속모델은 2009년에 출시한 2세대 모델인 쏘렌토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모델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최근 아웃도어문화 확산, 안전성,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디자인했고 기존과 대비하여 전장이 90mm이상, 축거가 80mm이상 늘어나 운전자나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비율을 53%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2배이상 확대했으며 동급 최고수준의 차체 강성 및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확대로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이미지를 공개한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페이스북과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에 렌더링 제작영상을 공개하여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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