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어류창고에서 103시간을 갇혀있었던 마이 탕 상씨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어류회사에 다니는 한 남성이 4일 넘게 냉동창고에 갇혀 추위를 견디고 살아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마이 탕 상은 -22도의 어류냉동창고에 청소를 했고 선반에 얹었던 어류들이 무너져 아래에 깔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는 -22도의 추위를 4일넘게 견디었고 극적으로 살아났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부인과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정신을 놓치않으려고 노력했고 무려 103시간후에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의료진에 따르면 그는 심한 동상을 입었다고 한다.

한편 그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무사히 사고로부터 피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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