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세희 기자]

대만 여배우 쉬시위안(서희원, 37)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쉬시위안의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는 26일 중국 SNS 웨이보에 아내,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왕샤오페이와 쉬시위안은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의 어릴 적 사진도 함께 올리며 “딸 아이가 날 닮았다고들 하는데 사실 아내 어릴 적 모습을 꼭 빼닮았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였던 서희원은 지난 2011년 3월 중국 유명 음식점 체인그룹 차오장난(俏江南) 장란 회장의 외동아들인 중국유명 재벌2세 왕샤오페이와 결혼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2011년 3월 하이난에서 만난지 20일 만에 약혼, 49일 만의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임신설로 인한 결혼설을 비롯해 불임설, 불륜설과 낙태설까지 다양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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