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형색색의 잎이 핀 마법의 나무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40가지 과실이 동시에 열리는 '마법의 나무'가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40가지의 과일이 한 나무에 열리는 이 나무는 꽃잎도 분홍, 주황,보라색등 여러 가지 이며 복숭아, 자두, 살구, 천도 복숭아, 체리등 여러 가지의 과일이 매달려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미국 뉴욕의 시러큐스 대학 교 교수 샘 반 아켄이 여러 종류의 핵과(열매 중심에 단단한 씨가 있는 과일) 40개가 동시에 열리도록 가지 하나하나를 접목시켰다고 한다.

그가 접목시킨 나무는 미국 산타페, 뉴멕시코, 쇼트힐, 뉴저지, 루이스빌, 켄터키, 파운드 라지, 뉴욕을 포함한 도시에서 볼수있다고 한다.

▲ 마법의 나무에서 열린 여러가지의 과일들

그는 핵과 나무들이 방치되어 죽는것이 안타까워 2008년에 과수원 전체를 사서 나무들을 접목시켰고 한 나무에서 무려 40개의 과일들이 열린 것이라고 한다.

마법의 나무에서는 7~9월 사이에 여러종류의 과일이 제각기 다른 시기에 열매가 열리고 익는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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