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적우가 부른 '딜라일라' 를 들은 조영남이 극찬한 내용이 알려진 후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딜라일라' 에 네티즌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화끈 거리고 있다.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서 가수 적우가 이 노래를 불러 조영남에게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적우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를 선보이며 칭찬을 이끌어냈다.

녹화장에서 조영남은 "'딜라일라'를 부른 최초의 여자가수"라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고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이날 적우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 하며 기립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적우는 "오랜만에 관객과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오는 26일 오후 6시5분 '불후의명곡'에서 팬들은 볼 수 있다.

딜라일라는 1970년대 나온 노래로 딜라일라는 조영남의 1집 앨범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는 톰 존스의 'Delilah'를 번안하여 만든 곡이며 그동안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