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영화 '설계' 배우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설계'는 약자보단 돈과 힘 있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한 순간 밑바닥으로 떨어진 주인공 세희(신은경)의 잔인한 핏빛 복수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스틸은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뒤 180도 다른 삶을 살아가며 치밀하고 매혹적인 복수를 설계하는 주인공 세희로 분한 신은경 모습이 담겨 있다.

신은경은 극 중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뒤 180도 다른 삶을 살아가며 치밀하고 매혹적인 복수를 설계하는 주인공 세희 역을 맡았다. 강지섭은 냉혈한 세계에서 자신이 지키고 싶은 유일한 한 여자를 위해 묵묵히 지켜보는 용훈 역을, 오인혜는 현실의 부조리함에 무너진 뒤 세희의 도움으로 또 다른 욕망을 꿈꾸는 민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개된 영화 ‘설계’ 촬영 현장에는 드레스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의 신은경과 블랙 슈트를 입은 강지섭과 매혹적인 오인혜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설계'는 오는 9월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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