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감 포스터 / 김하늘 (사진출처=코리아나)

[코리아데일리 박태구 기자]

배우 김하늘과 유지태가 출연했던 영화 동감 속편이 제작된다.

25일 언론매체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화이트리시네마 이동권 대표는 최근 동감, 두번째 사랑이야기 시나리오를 마무리하고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올해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동감은 2000도 5월에 개봉된 영화로, 김정권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하늘,유지태, 박용우, 하지원 등이 출연했다. 영화에 출연했던 하지원이 2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선기를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만날약속까지하지만, 만나기로 한 장소와 시간에 서로 나오지 않아 화를 내게되고, 약속을 지킬 수 없었던 이유에는 서로 1979년과 2000년에 살고있었다는 내용으로 두 남녀의 신비한 만남을 그린 영화로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후에도 관심을 받은 영화다.

이에, 동감 후속편 제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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