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월스트리트저널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 PC에 중점을 두고 판매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스마트폰의 시장 포화와 가격을 내린 저가 경쟁으로 인해 태블릿 PC 중심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버라이즌 통신사에 따르면 140만명의 무상으로 얻는 ‘후불제’고객들이 가입했고 그 가운데 115만명이 태블릿 PC사용자라고 한다.

통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태블릿 PC에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가입할수있도록 유도할것이며 기업을 성장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들은 데이터 요금제 서비스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여 고객들을 유치하였다고 한다.

한편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신규보다는 휴대폰의 기존 가입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사진출처=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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