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없는 대만에 태풍 북상했을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대만에 태풍 '마트모'가 접근해 많은 폭우가 내리고 있다.

대만 기상청은 태풍 마트모가 북상함에 따라 22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이란현과 화롄현, 타이둥 산간 지역 등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으며 23일까지 최고 3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특히 이란현 산간 지역에서 최고 1000mm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오전 3시 당시 태풍 마트모의 상태는 중심기압 965hPa이며 초속은 38m/s, 시속 137km/h이었다.

이에 따라 푸젠성 당국은 모든 해변 리조트의 문을 닫고 야외 시설물을 폐쇄하는 등 대비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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