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소속 김태균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사진출처=뉴시스)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한화 이글스 소속 김태균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7월23일 오전 0시 2분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원촌동 엑스포과학공원 방면으로 가던 25세 조 모 씨의 승용차와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면으로 자가용을 몰고 가던 김태균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은 앞부분이 파손됐고 조모 씨의 차량인 쏘렌토는 사고 즉시 반쯤 뒤집혔다.

경찰에 의하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균은 피해자 입장이며 상대편 운전자 조 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조 씨의 차가 먼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다"면서 "조 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