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윤철 기자]

암벽등반 김자인 선수가 프랑스 뷔앙송에서 시즌 첫 리드 월드컵에 출전을 알리며 근황을 알린 가운데 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자인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계랭킹 1위인 김자인은 지난달 중국 1차대회와 13일 프랑스 샤모니 2차대회에 이어 이번 프랑스 브리앙송 3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3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한편 김자인은 7월27일 부산 센텀시티 KNN타워를 오르는 ‘Cass Light Buildering in Busan’ 이벤트에 참가하고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8월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4차 리드 월드컵에 출전할 계획이다.

 

<사진출처=뉴시스 / 김자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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