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옥천군청)

옥천군은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기간 중 포도를 직접 따보는 체험장을 운영한다.

군은 25∼27일 축제기간 중 동이면 포도농원(2곳. 3천75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도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도 따기는 농원에 도착한 참가자 순으로 체험하며 무분별하게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도밭의 구획을 나누어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체험비는 시세의 20%가 저렴한 1kg 5천 원 정도(예정)로 1인당 2kg 이내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메인 축제장인 공설운동장(옥천읍 문정리)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셔틀버스(45인승, 2대)의 운행 간격은 1시간 정도로 참가자가 많은 경우 운행시간 간격을 좁힐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옥천에서 재배된 포도입니다"라며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옥천포도도 먹어보고 재미있는 포도따기 체험도 즐겨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에 포도천연염색, 포도복숭아 떡 만들기 물고기낚시대회, 국악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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