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코리아데일리 오동주 기자]

21일 SNS를 통해 어버이연합의 행동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서명 운동 부스가 보수 단체의 습격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돌고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화문에 설치된 세월호와 관련된 서명 운동 부스가 난장판이 되어 있고 그것을 치우는 희생자 가족들이 담겨 있다.

앞서 엄마부대 봉사단은 세월호 유가족 옆에서 "누가 배를 타고 놀러가랬냐?" "나라구한 것도 아닌데 왜 의사자냐?" 등의 피켓을 들고 맞불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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