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간통전문형사 구무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대한민국을 흔드는 바람의 정체'를 주제로 가수 현미, 정훈희, 간통전문 형사 구무모, 민성원 소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구무모 형사는 여자의 바람은 결핍으로 부터 시작하고 남자는 아무 이유 없이 혹은 결핍의 동기와 무관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구무모 형사는 “여자와 남자가 바람을 보는 시각이 현저히 다르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무모 형사는 “남자는 아내가 그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느냐에 대해 엄청 집착한다. 여자는 내 남편이 다른 여자를 사랑했는지를 확인한다.”며 “그냥 육체적 관계를 가졌다고 했을 때는 커피 한 잔 마셨을 때의 심장박동수이지만, 사랑했다고 했을 때는 커피 세 잔 마실 때 심장 박동만큼 뛴다”라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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