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0)가 김지민(34)으로 변신해 화제다.

7월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건의 전말’에서 오나미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누가 봐도 남이야”라는 말과 함께 형사 박영진, 김희원 앞에 나타났다.

이어 김지민은 “누가 봐도 남이야. 오나미”라고 말했고, 얼굴을 드러낸 사람은 개그우먼 오나이였다.

특히 김지민은 "아니 왜 못알아봐? 나 살짝 기분 나쁠 뻔 했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오나미는 "그런 말 하지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미가 김지민 대신 등장하게 된 이유를 묻자 “아직 메이크업이 덜 됐어”라며 반쪽 메이크업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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