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김상중의 ‘동물농장’ 내레이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7월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 김상중이 내레이션을 맡아 ‘곰사파리의 여신 유토 폭행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곰 사파리 여신 유토 폭행사건'편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처럼 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상중은 사건을 설명하며 “그런데 말입니다” 등 자신의 유행어가 된 문구들을 적절히 섞은 내레이션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짝을 못 찾은 수컷 곰으로 빙의해 연애를 하지 못한 곰의 심정을 노래 ‘보고 싶은 얼굴’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중의 동물농장 내레이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진지해서 더 재미있었다.”, “동물농장 김상중, 한 번 더 해달라.”, “동물농장 김상중, 아침부터 웃음 터졌다”, “동물농장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버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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