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20일 오후 5시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를 주행 중이던 크루즈 승용차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차량 엔진부가 불에 타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내부에 설치된 전기 배터리 단자 부분에서 접촉 불량으로 스파크가 발생해 배선 피복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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