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사진출처 =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충남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에서 공군의 지원이 빛났다.

공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보령머드축제’에서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축제 기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은 빅토리 브레이크, 태극, 하트&큐피드 등 화려한 비행기술로 해수욕장 상공을 수놓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사했다.

세계 최정상의 블랙이글 공연은 지난해 2일에서 올해에는 하루 늘어 3일간 개최된다. 에어쇼 공연시간은 개막당일인 18일 오후 2시, 19일 오후 4시 30분, 20일 정오 이다.

한편 공군 군악·의장대는 19일 보령시내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친 것은 물론 20일에는 최신 유행 가요 메들리와 사물놀이,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변 음악회를 선보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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