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섭 기자]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배틀쉽'을 방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31년부터 미국인들에게 사랑 받아 온 고전 보드 게임 `배틀쉽`은 서로 숨겨 둔 배를 찾아내고 그것을 모두 요격하는 게임으로 전략적 서스펜스와 격렬한 화력전이 혼합돼 있다. 또한 `전함(배틀쉽)` 을 뜻하는 제목답게 세계 최초로 광활한 `바다` 위에서 외계인과 지구를 걸고 펼치는 최후의 전면전을 다룬다는 점에서 관심을 더했다.

배틀쉽은 우리나라에서 2012년 4월 개봉한 이후 4일만에 9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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