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유경 기자]

오늘(2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23회에서는 한 잔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존스 홉킨스 병원에 얽힌 이야기가 방송됐다.

세계최고의 병원이라는 명성을 지닌 미국의 존스 홉킨스 병원. 이곳의 창립자인 하워드 켈리는 뛰어난 실력과 환자에 대한 따스함을 갖춘 의사였는데 그가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한 잔의 우유 덕분이었다.

그는 항상 어려운 사람을 돕다가 일하던 병원에서 해고당했고 또 한번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다 어느 여인의 집에서 우유 한잔을 얻어먹게 된다. 그 집은 갓난 아기를 키우는 집이었는데 하워드 켈리에게 마지막 남은 우유를 나눠 준 것.

이를 알아챈 하워드 캘리는 기필코 의사가 되기로 다짐하고 의사가 되어 세운 병원이 바로 존스 홉킨스 병원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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