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이란은 15년만에 최대의 사형집행이 시행되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워싱턴포스트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13년에 사형집행이 최소 4106번이라고 전했다.

이는 4106명의 사형수가 사형당했다는 뜻이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사형 반대 단체인 핸즈오프케인에 의하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4106명이 사형당했으며 3967명이 사형집행된 2012년보다 사행집행 건수가 상승되었다고 한다.

사형집행이 증가한 이유로 이란과 이라크에서 눈에 띄게 사형집행이 많이 시행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사형집행 건수 기록을 세운 나라는 중국이며 지난해 3,000건이상의 사형집행이 있었고 2012년과 같은 수치라고 한다.

핸즈오프케인단체에 의하면 12개국이 지난해와 올해들어 사형제도를 중단시키거나 10년정도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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