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18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돼 화제다.

이날 소개된 방송은 전남 광양의 한 자연휴양림. 이곳 자연 휴양림에선 오로지 몸만 가면 모든 걸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 동안 먹고, 자고, 쉴 수 있다. 바로 자연 휴양림 안에 글램핑 시설이 완비되어 있기 때문. 편백나무 숲을 걷고,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도 하다 보면 그간 쌓인 피로가 싹 풀려 이번 여름휴가지의 대박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경남 남해의 한 어촌마을. 전통 고기잡이인 개막이 체험을 한다. 싱싱한 도미와 우럭 등을 잡아 구이나 매운탕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바닷물이 싹 빠진 오후에는 갯벌에서 쏙과 우럭 조개를 잡을 수 있다.

또 여름휴가로 계곡과 바다, 두 가지를 다 즐기는 방법도 있다. 강원도 강릉의 한 민박집. 이곳에선 5분만 걸으면 계곡이 있고, 10분만 나가면 바다가 펼쳐진다.바다에 나가 시원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건 기본, 운이 좋으면 성게, 전복까지 잡을 기회까지 있다.

강원도 횡성의 한 산골 마을. 이곳에 여름만 되면 풍성해지는 특별한 펜션이 있다. 펜션 밭에 감자. 옥수수가 심어져 있어서 수확하고 먹고 또 저렴하게 사서 갈 수 있어 중년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게다가 수확하고 먹느라 땀 빼고 나면 펜션 앞 계곡에서 시원하게 몸을 담글 수 있는 등 올 여름 휴가지의 모든 것을 소개하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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