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던진과 포근처에서 열차 사고가 일어났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BBC에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TGV와 일반열차가 충돌해 2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프랑스 남서부 도시 던진 근처에서 파리에서 출발한 TGV와 일반 열차가 충돌한 사고가 난 것이다.

TGV에는 178명과 일반열차 70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25명은 부상을 당했고 그중 9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발빠르게 현장에 도착하여 부상자들을 기차에서 빼내었다고 한다.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랑스의 철도 네트워트의 기반이 매우 부실하고 유지보수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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