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일레인 스트리치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계의 대모인 일레인 스트리치(89)가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한다.

그녀는 미국 미시간주 버밍엄의 자택에서 자연사로 향년 89세로 17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것이다.
최근 드라마 ‘30 록’에서 앨릭 볼드윈의 어머니 역할을 맞아 한창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앨릭 볼드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성이 일레인 스트래치 이며 백만명중에 단 한명의 진실된 사람이며 편히 잠들었길 바란다고 글을 게시했다.

일레인 스트래치는 다섯차례의 토니상과 세차례의 에미상을 받은 경력이 화려한 배우이다.

한편 그녀는 2010년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어 리틀 나이트 뮤직’ 뮤지컬 공연을 해왔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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