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구급차가 등장해서 화제다.

구급차는 위급한 환자를 이송할 때 쓰여야 하지만 지난 17일 부천국제영화제에 구급차에서 많은 배우들이 내려 개막식을 찾은 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왜 구급차를 탄거야?" "부천에 불이라도 났어?" "저 구급차는 환자만 태워야지" "배우들 개념없다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앞서 개그우먼 강유미가 지방 공연에 늦었다는 이유로 구급차를 이용해 누리꾼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부천국제영화제는 배우 심은경이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과 유인나의 사회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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