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의 콘서트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하나프리티켓에서 티켓팅 시간을 변경했다.

비스트 팬클럽을 대상으로 선티켓을 오픈한 17일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고, 티켓수령방법도 제대로 공지되어 있지 않아 팬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하나프리티켓 측은 18일 오전 하나프리티켓 홈페이지에 2014비스트 콘서트 예매지연에 따른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게시된 공지사항에는 팬들이 많이 문의한 팬클럽 자동인증관련, 예매오픈 지연관련, 수령방법 선택관련, 결제오류관련, 내부응대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이 되어있다.

 

사과문을 공지하며, 티켓팅 시간도 변경했다.

변경된 티켓 예약은 팬클럽 선예매가 18일 오후 7시에 종료되고 이후 일반예매가 오픈돼 18일 오후 9시 종료된다.

하나프리티켓 측은 팬클럽 선예매를 아직 진행하지 않으셨거나, 일반예매를 준비중이신 팬 여러분들께서는 변경된 시간을 확인하시어 예매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프리티켓 홈페이지(http://ticket.hanatour.com/Pages/Main.aspx) 에서 확인가능하다.

 

<사진출처=하나프리티켓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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