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규리

[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오는 21일 오전 6시 개편 후 첫 방송되는 모닝와이드에는 카라 박규리가 기상 캐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런 가운데 카라 박규리에 이어서 또 누가 등장할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음식점에서 SBS ‘모닝와이드’ 개편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영석PD와 함께 최기환, 유영미 아나운서, 신동욱 앵커가 참석했다.

이날 유영석 PD는 “다음주 월요일(21일) ‘Wether Show’에 카라 박규리가 출연한다. 와서 일기예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셀럽이 등장한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

이어 유영석 PD는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전문가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밝혀 다음 출연진은 역성 정치인이 될 가능성을 열어 놓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금요일에는 레저 날씨를 방송한다. 산 위에서 직접 방송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ether Show’는 셀러브리티가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다양한 날씨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코너다.

이와 함께 ‘모닝와이드’는 스타일리쉬, 라이브,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개편을 시도한다.

뉴스와 매거진쇼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쉬한 뉴스쇼’로 과감히 변신하겠다는 것이 ‘모닝와이드’의 각오인 것.

생동감 넘치는 뉴스, MC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뉴스쇼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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