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추사랑 가족의 한복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7월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6회에 '오늘 더 행복해'편에서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는 ‘단아 추’의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될 내용 중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을 맞아 가족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다.

특히 사진관에 도착한 가족들과 꿀잠에 빠져 있던 추사랑은 할머니가 "자 사랑이도 이거 입자"라며 유아용 한복을 가져오자, 잠자던 추사랑은 눈을 번쩍 떠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으로 갈아입는 추사랑은 모델 엄마의 딸답게 아름다운 옷 맵시를 선보였다. 핑크색 저고리에 개나리색 치마를 입은 추사랑의 모습은 마치 꼬마 선녀를 연상케 했다.

가족사진에는 모델다운 세련된 분홍색 원피스로 빛나는 존재감 드러낸 야노시호와 야노시호 못지 않은 미모로 눈을 사로잡은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의 할아버지와 추성훈까지 러블리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추사랑 할아버지는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탈의실에서 나온 할머니를 옆에 두고 "할머니 어디 갔어?"라며 찾는 시늉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추사랑의 앙증 맞은 한복 자태는 오는 20일 일요일 ‘슈퍼맨’ 3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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