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은실의 금빛 발차기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노은실 태권도 국가대표가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화제다.

2010년 아시안 게임 태권도 여성 6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그녀는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재학 중이다.

노은실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녀가 울산출신의 6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의 영광을 안은데 이어 무더위를 땀으로 견디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 영광을 위해 무더위을 이기고 있는 노은실
이런 내용은 박순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리면서 알려졌다.

박 단장이 안내를 한 체육관에는 무더위에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63일을 앞두고 태권도 노은실 선수가 체력 단련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 15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9월 19~10월 4일)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박순호 선수단장은 인사를 통해 금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개 대회 연속 종합순위 2위를 수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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