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 인구 중 3400만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2030년까지 에이즈(AIDS) 확산 통제 가능하다"고 유엔이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유엔(UN)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UNAIDS)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에이즈 확산 통제 가능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에이즈로부터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15년안에 에이즈를 퇴기할수 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재작년 170만명이 사망했지만 작년에는 150만명이 에이즈로 사망하여 사망률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004년과 2005년에는 사망률이 최대치였지만 그 이후로 매년 눈에 띄게 떨어져 35%가 떨어진 최저치라고 한다.

유엔에이즈의 사무총장인 미셸 시디베는 세계적으로 3500만명의 에이즈 걸린 사람들의 절반은 자신이 감염이 됐는지 인지 하지 못하고있어 2020년까지 HIV/AIDS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즈 대응 노력을 강화 할것이며 2030년 까지는 에이즈를 퇴치 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에이즈 퇴치의 주요 국가는 카메룬, 케냐,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와 짐바브웨이지만 집중적으로 에이즈에 관련된 나라는 또한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와 미국등에서 흑인여성과 히스파닉과 젊은 동성애자 남자들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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