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틸컷

[코리아데일리 김보라 기자]

17일 채널 슈퍼액션에서 '혹성탈출4'를 방영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슈퍼액션 측은 혹성탈출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속방송하고 있으며 오늘은 '혹성탈출4-노예들의 반란'이 방송되는 것이다.

한편 이 영화는 질병에 의해 고양이들은 전부 죽어 버리고 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이 인류의 노예겸 애완동물이 된다.

주인공은 3편의 부부의 자식인 '시저'로,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인원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을 성공한 시저는 자신을 키웠던 아만도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버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인류에 대해 1편이나 2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온건한 지배를 실행할 것을 선언한다.

이 시리즈의 감독은 J. 리 톰슨으로 시리즈 5편도 찍은 인물이다. 한편 혹성탈출4의 원제는 유인원 행성정복(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이지만 국내명은 '노예들의 반란'으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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