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보라 기자]

배우 수현이 출연하고 4월 국내 촬영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어벤저스2'가 16일(현지시간) 공식 커버와 스틸컷이 미국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배우들이 입는 의상과 스칼렛 요한슨의 촬영모습을 비롯 아론 테일러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 로버트다우니주니어, 크리스에반스 등의 촬영컷이 담겨있다.

어벤져스2는 기존멤버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블랙 윈도우(스칼렛 요한슨)과 새롭게 합류하는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과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수현이 출현한다.

특히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의 등장이 관심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2는, 15년 개봉예정영화로 12년 개봉한 어벤져스1의 인기에 힘입어 나온 영화로 감독도 동인한 조스웨던이 맡았다. 

국내에서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인기를 받았으며, 지난 4월 촬영에서도 국내 많은 팬들과시민들이 관심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었다.

한편 영화 '엑스맨:데이지오브 퓨처 패스트'의 '퀵 실버' 캐릭터와 겹쳐지는 어벤저스의 '퀵 실버' 과연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하게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는 누가 될지 주목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