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정훈 기자]

브라질월드컵 ‘오렌지군단’을 3위로 이끈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건을 위해 휴가도 반납하는 등 그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외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판 할 감독은 출근 첫날 “맨유를 네덜란드 대표팀처럼 만들겠다.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각오를 밝혀 맨유를 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

한편 세계 축구계는 판할 감독이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3위로 이끌며 화끈한 공격축구와 특유 용병술을 뽐내 세계의 명장 자리를 차지한 것에 주목하도 있다.

판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위에 그치며 2014~2015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좌절됐지만 이번 시즌에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용병술에 큰 기재를 걸고 있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자신은 휴가를 반납했지만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보인 판페르시에는 ㅎ가를 허락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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