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한 장면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기대작 '빅 히어로6'는 내년 1월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겨울왕국'의 뒤를 이을 애니메이션 기대작 '빅 히어로6'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 영화감독과 주요 출연진
'빅 히어로6'는 천재 형제가 개발한 로봇 베이맥스와 친구들이 여섯 명의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다. 다니엘 헤니는 베이맥스를 개발한 형제 중 천재공학도 형제 중 형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도 주연급 캐릭터로 캐스팅됐다.

'빅 히어로6'는 동명의 마블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이밖에도 마야 루돌프, 제임스 크롬웰, T.J 밀러, 알란 터딕 등 배우들의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돈 홀 감독은 "작품의 각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라며 "영화에서 연기자들에게 여러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가 요구되는데, 이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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