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스캔들 임성언 (사진출처=SBS)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배우 임성언이 출연하는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에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됐다.

임성은은 공백기동안 연극활동과 학업에 열중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 만큼, 연기와 방송에 대한 갈증도 컸다. 이에 오랜기간을 거쳐 탄탄해진 연기실력과 함께 돌아온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연실력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청담동 스캔들에서 최정윤 덕분에 남편과 사랑이 싹틔워가던 차,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죽게되고,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도와줬던 최정윤을 배신하는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나만의 당신' 종영 후 7월21일 월요일 오전8시30분에 첫방송된다. 여주인공이 화려함의 끝인 청담동에서 벌어지는 추악한 진실을 이겨내고 자신의 자리를 찾는 내용으로, 임성언을 비롯 최정윤, 이중문, 강성민, 서은채, 유지인, 반효정, 김혜선, 임하룡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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