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가수 윤종신과 박명수의 문자 내용이 화제다.

7월15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회 내용"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과 박명수가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윤종신은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하자 박명수는 "모든건 끝났어"라며 웃는 모습의 이모티콘과 하트를 보냈다.

이에 윤종신이 "목소리 때문에 쓴건데"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한편 박명수는 16일 정오 가수 김예림과 함께 작업한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발표했다. 박명수가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명수네 떡볶이'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빠른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유쾌한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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