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아버지 알렌 구스밀러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의 10대 소년이 혼자서 세계일주를 비행에 성공하면서 최연소 세계여행 기네스를 기록했다.

영국 야후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0대 소년 매트트 거스밀러(19)이 혼자서 비행하여 세계일주하여 최연소 세계여행 기네스를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인 매트 거스밀러는 지난 5월부터 14개국을 여행하여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 도착했다고 한다.

그는 16세때 조종사 자격증을 땄고 비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 알렌 구스밀러는 "(매트 거스밀러) 어렸을때 지하실을 내려가는것도 두려워 했지만 이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세계일주하는 동안 29,000마일(46,670km)를 비행했고 이 부문의 종전 기록은 2013년에 잭 위건드(미국 캘리포니아)가 당시 21세로 수립한 바 있다.

<사진출처=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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