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 기념식 및 김천시 여성대회 개최

▲ (사진출처= 김천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여성이 참석하는 '제19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김천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순)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여성대회는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1부 식전행사는 그룹사운드"은행나무"의 7080추억의 가요와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합창, 미용사회 김천시지부의 품바놀이가 이어지고 주제 영상물이 상영된다.

2부 기념식에서는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여성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여성단체 직전회장과 모범회원 22명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가 수여되고, 이어지는 3부에서는 '꿈을 펼치는 여성'을 주제로 한국여가연구소장인 윤재섭 박사의 특강이 실시되고,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된다.

대공연장 로비에서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김천시예다회의 전통다도 시연 및 차봉사,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홍보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김천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등의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들의 역할 및 활동방향 제시는 물론 화합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행사로 여성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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