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월터 후보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의 하원의원이 정치자금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의 하원의원이 정치자금을 모아 논란을 사고있다고 한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하원의원 공화당 경선에 나온 앤드류 월터 후보는 ‘술, 담배와 총의 밤’이라는 행사를 열어 정치자금을 모으는 기금행사를 하였다.

참가비 명목으로 참가자들은 티켓을 사고 총기를 받아 사격하고 총알도 집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행사 준비 담당자에 의하면 사격을 즐기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으며 행사의 주제에 맞게 술과 담배도 제공했다고 한다.

한편 최고 비싼 티켓은 1000달러(약 100만원)이였다고 한다.
<사진출처=폴리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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