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14일(현지시간) 임산부가 2층건물에서 뛰어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건물에 화재가 일어났고 임신한 여성이 2층 창문 난간으로 연기를 피해 나왔다. 그녀는 뛰어내리려고 하였지만 거의 막달에 가까운 임산부여서 겁을 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불과 매트리스를 가져와 임산부가 안전하게 뛰어내릴수 있도록 도와 가동을 주고있다.

임산부는 배를 꽉 움켜쥐고 화재의 불길을 뒤로한채 안전하게 2층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

병원으로 바로 이송된 임산부는 태아와 함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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