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이다윗이 그룹 god의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벌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7월11일 이다윗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가게 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이에 뮤직비디오 역시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다뤘다.

이다윗은 극중 방황하는 10대 아들을 연기. 터벅터벅 걷는 뒷모습에서부터 10대의 고뇌, 방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이다윗만의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와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다윗은 "평소 god의 팬이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돼 누구보다도 기쁜 마음이고, 영광"이라며 "다섯 멤버가 모두 모인 의미 있는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에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다윗은 영화 '시', '고지전', '최종병기 활', '더 테러 라이브' 등의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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